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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배진한 고향 프로필 나이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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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대리할 배보윤·윤갑근·배진한 변호사는 누구
-2024. 12. 27.

헌법재판소 출신 배보윤(64·사법연수원 20기) 변호사와 강력·특수통 윤갑근(60·19기) 전 대구고검장, 배진한(64·20기)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윤 대통령 측을 대리해 국회 측 대리인단과 치열한 법리공방을 벌일 예정이랍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배보윤 변호사 등 윤대통령 측 대리인들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에 선임계를 내고 오후 2시 탄핵심판 변론준비기일에 출석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탄핵심판 및 검·경 수사에 대비해 10명 안팎의 변호인단을 구성했다.

경북 구미 출신인 배 변호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한 뒤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1994년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으로 임관해 헌법재판소장 비서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헌법재판연구원에서 연구교수부장(헌법연구관)을 지냈답니다.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헌법연구관은 ‘헌법재판소장의 명을 받아 사건의 심리 및 심판에 관한 조사·연구에 종사’(헌법재판소법 제19호 3항)하는 존재로, 재판관을 보좌해 헌법재판의 시작부터 끝까지 깊숙하게 관여한다.

특히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헌재 공보관으로서 ‘헌재의 입’을 담당하기도 했던 만큼 관련 법리나 절차, 실무 등에 경험과 지식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변론준비기일을 앞두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배 변호사를 필두로 탄핵심판에 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윤 대통령 측 공보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맡는다. 충북 청원 출신인 윤 전 고검장은 제29회 사법시험 합격 후 육군법무관으로 임관, 대구지검 경주지청 검사로 시작했다. 이후 부산지방검찰청, 서울지방검찰청 등을 거친 그는 이후 2008년 중앙지검 특수2부장에 이어 특수부를 지휘하는 3차장을 연속으로 2년 재직한 대표적 ‘강력·특수통’이다. 2015년 대구고검장을 지낸 뒤 2년 후 변호사로 개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배진한 변호사도 윤 대통령 측 탄핵심판 대리인에 합류했다. 배 변호사는 제30회 사법시험 합격 후 1991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후 서울지법 동부지원, 춘천지법 영월지원을 거친 뒤 1995년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국회는 김이수(71·9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송두환(75·12기) 전 국가인권위원장, 이광범(65·13기) 전 이명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 특검 등 3명을 주축으로 하는 변호인단을 꾸렸다.

한편 탄핵 심판을 비롯해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내란 수괴 혐의 형사사건 등을 변호할 변호인단의 대표는 김홍일(68·15기)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오징어게임 양복남 역할 배우 공유 결혼 나이 키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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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 공유 “오징어 게임2, 못 봤다…안 보여주더라
-2024. 12. 6

전 세계 흥행작 '오징어 게임'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공유가 연말 공개 예정인 시즌 2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5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트렁크' 배우 인터뷰에서 공유는 “'오징어 게임 2' 프로모션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아직 보지도 못했다. 안 보여주더라”며 기자들에게 “재밌어요?”라고 역질문했다.

한편 이달 26일 공개 예정인 '오징어 게임 2'은 지난 2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1편만 공개됐다. 그는 아직 자신의 촬영분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신나게 놀면서 찍었고, 즐거웠었던 기억이 있다. 아직 안 봐서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전했답니다.


그는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핑계고'(채널 뜬뜬) 시상식에 초대받기도 했다. 참석에 대해 물은 질문에 “아직 재석이형(유재석)한테 미안해서 전화를 못했다.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 “어차피 대상은 정민이형(황정민)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플릭스 드라마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달 29일 넷플릭스에서 에피소드 전편(8부작)이 공개됐습니다.

황철순 프로필 구속 결혼 부인 아내 나이 키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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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폭행' 황철순, 옥중 편지 공개 "23kg 빠지고 극심한 스트레스, 사형선고나 마찬가지"
-2024. 12. 25

코미디빅리그' 징맨으로 이름을 알린 보디빌더 황철순이 옥중 편지로 수감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황철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황철순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황철순은 편지를 통해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3평 남짓한 공간에서 성인 남성 7명과 피부를 맞대어 혹독한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졌고 현재는 기록적인 폭설과 영하의 날씨에서 멘탈을 바로잡고자 하루 두 번 이상 냉수샤워와 함께 속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수감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황철순은 "수감 생활을 하면서 이 안에서 은퇴를 할 수밖에 없는 참혹한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되면서, 정말로 모멸감과 허탈함까지 들어 우울증과 함께 깊은 딜레마에 빠졌다"며 "실력으로 복귀하기를 원하고 기다려준다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출소 후 다시 한 번 의지를 불태워 성실함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철순은 "모든 게 제 행동에서 나온 업보라 생각했고 수개월째 구치소에서 잠을 설치며 평생의 눈물을 이 안에서 다 흘리는 거 같다"며 반성하기도.

황철순은 "처음 입소 후 저는 23kg 넘게 체중이 빠졌고 극심한 스트레스로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이곳은 맨몸운동조차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보디빌더가 맨몸운동조차 못한다는 건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라며 "매일 초코파이 한 상자와 미숫가루 15포 율무차 10포를 섭취하며 겨우 8kg 체중을 늘렸다. 단백질은 하루 한끼만 먹을 수 있는 참치 한 팩이 전부라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진정으로 제 몸은 팔다리는 앙상하고 배만 볼록 나온 거미형이 됐다"고 토로하기도 했답니다.

한편, 황철순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코너가 끝날 때마다 징을 치는 이른바 '징맨'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태진아 옥경이 치매 아내 나이 부인 아들 이루 조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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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옥경이 치매 호전 속 지드래곤 변신…子 이루 “기적 이루어질 거야” 응원
-2024. 12. 3

가수 태진아의 아내 옥경이가 밝은 근황을 전했답니다.


태진아는 12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옥디예요 ㅎㅎㅎ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항상 꽃길만 걸어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드래곤이 최근 유행시킨 패션처럼, 스카프를 머리 위로 두른 옥경이가 담겼다.

이후 아들 이루도 자신의 계정에 "옥d the greatest MOM of all time! 사랑해 엄마"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기적은이루어질거야 #power"라며 엄마의 건강을 기도했답니다.

한편 태진아는 최근 아내 옥경이를 위해 만든 노래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표했다. 이 곡은 태진아가 직접 가사를 쓰고 아들인 가수 겸 작곡가 이루가 작곡한 노래다.

태진아, 옥경이 상태 밝혔다 "치매 진행 멈춰…장난까지 칠 정도
-2024. 11. 15.

가수 태진아가 아내 옥경이의 상태를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수찬은 태진아에 대해 "한 분만을 바라보는 소문난 애처가"라고 강조했다. 이날 태진아는 자신의 절친 가수 이세원과 함께 나왔다. 

이날 태진아는 "제가 노래부르면서 엄청나게 상을 많이 받았다. 히트곡도 많다. 1위를 너무 많이 했다"며 "현재까지 225개를 탔던 것이다"고 자랑했다.

그는 "오늘 트로피가 예전에 내가 가수왕 상탈 때 크기랑 비슷하다. 우승해서 저걸 가져가야겠구나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날 MC들은 "옥경 사모님 요즘 건강 상태가 어떠냐"고 근황을 물었다. 태진아는 "병이 진행 안 되고 멈춰있는 상태"라며 "어제만 해도 지방을 다녀왔다. 아내가 잠을 잘때 내가 옆에 없으면 잘 못 잔다. 내가 와서 손을 잡고 사랑한다고 보고 싶었다고 하니 메롱 하면서 장난을 치더라"고 했다.

태진아는 "요즘 이런 대화를 하니까 내가 깜짝깜짝 놀란다.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회사로 맛있는 과일이나 몸에 좋은 걸 보내주신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답니다.

엄정화 암투병 나이 암 키 결혼 프로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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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갑상선암' 투병 후 "목소리 잃을까 두려웠다
-2024. 9. 9

가수 엄정화가 '싱글즈' 채널을 통해 일과 사랑을 추억했습니다.


현재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엄정화는 편집장이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지나간 시간을 추억했다. 스무 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건지 묻는 질문에 엄정화는 "가끔 돌아가고 싶을 때가 있다. 다시 산다면 좀 더 기쁘게, 더 열심히 해보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20대로 돌아간다면 가장 해보고 싶은 게 무엇인지 묻자 "사랑?"이라고 사랑스럽게 답변해 현장에 있는 스태프들의 미소를 유발했답니다.

편집장은 엄정화에게 '일'은 무엇인지 물었다. 엄정화는 "내가 하는 일을 정말 잘하고 싶고, 오래오래 하고 싶다. 연차는 오래됐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좋은 눈을 가지고 있는 깊은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 노래로는 예전처럼 그런 폭발적인 인기가 없다 해도 그냥 오래오래 사람들 옆에서, 팬들 옆에서 노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관심과 사랑이 늘 좋고 고프다"라며 무대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을 '작년에 있던 콘서트'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부상이 있었고, 다음 앨범을 만들기까지 9년이 걸렸다. 갑자기 목소리가 사라져 버릴까 봐 두려웠던 시간이 있었다. 괴로웠는데 공연은 성공적이었고, 도전했던 건 잘한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요즘은 감사한 게 많고 되게 즐겁다. 오늘 하루를 즐기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채우는 게 제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삶에 대한 진중한 태도를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인생을 자서전으로 쓴다면 지금은 어떤 챕터일지 물었다. 엄정화는 "뭔가 드라마틱하지도 않고 문제가 주위에 있지는 않지만, 심심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 중간 챕터 같다. 지금은 그런 시간을 즐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했다는 걸 알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008년 '디스코' 앨범 활동 이후 갑상선암 수술을 했는데 8개월 동안 목소리가 안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아무한테도 말을 안 했다. 말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될까 봐 숨겼다. 목소리가 안 나오게 될 때의 공포는 엄청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답니다.

‘갑상선암 극복’ 엄정화 “20대로 돌아갔어, 주치의도 놀라”(엄메이징)
-2024. 10. 28

갑상선암 투병한 엄정화가 "20대로 돌아갔다"고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밝혔습니다.

10월 27일 엄정화 공식 채널 'Umaizing 엄정화TV'를 통해 엄정화가 요리 솜씨를 뽐내는 내용의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이날 엄정화는 "갑상선 수술하고 나서 호르몬 때문에 힘들었다. 갑자기 살이 찌기 시작했다"면서 건강한 음식으로 요리를 해 먹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또 "얼마 전에 피검사를 했는데,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105인데 103이었다. 주치의가 어떻게 된 거냐고, 20대로 돌아간 걸 축하한다고 하더라. 최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답니다.

최진혁 아버지 배우 아빠 부모님 엄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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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전여친과 돈 거래? 그냥 준 적 있어” 母 분노
-2024. 11. 25.

최진혁이 전여친과 돈 거래한 적은 없다며 그냥 준 적은 있다고 말했다.


11월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최진혁은 모친의 분노를 불렀습니다.

최진혁은 팬미팅 준비를 한다며 집안 옷장에 들어가 노래 연습을 해 모친과 갈등을 빚었다. 모친은 최진혁의 목소리가 계속 들린다며 조용히 하라고 했고, 최진혁은 모친의 귀가 너무 예민하다고 반발하다가 결국 노래 연습을 중단했다.

이어 최진혁은 “정말로 이번에 가사를 썼다”며 가슴 절절한 노래 가사를 공개했다. 모친이 “그건 누구를 빗대서 쓴 거냐. 여친?”이라고 묻자 최진혁은 “아니, 그냥 모든 경험이지”라고 돌려 말했다. 모친은 “내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 절대 아니다”고 의심했다. 서장훈도 “누가 봐도 경험담”이라고 했답니다.


최진혁 모친은 “너 혹시 옛날에 사귀었을 때 돈 거래도 있었냐”며 전여친들과 돈 거래가 있었는지 질문했고, 최진혁은 “돈 거래는 안 하지. 그냥 준 적은 있어도”라고 답해 더한 분노를 불렀다. 모친은 “돈을 줬어? 참 잘났다”고 실소했다. 신동엽도 “그게 돈 거래지”라며 웃었다.

이후 최진혁은 모친에게 “성질내지 마라”며 다정한 말투를 권했고, 모친이 “너도 장가가서 아기 낳아봐라. 톤이 높아진다”고 반박하자 “엄마는 아버지 때문에 높아졌지 나 때문이 정말로 아니라”라고 말해 화를 키웠다. 최진혁은 모친에게 “우리도 용용체를 쓰자. 그랬어용. 그러면 부드러워진다”며 용용체를 권했고, 용용체로 대화하는 모자지간 모습이 웃음을 줬답니다.

김준호 펜싱선수 엄마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아내 부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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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이 자란' 김준호, 83세 할머니와 첫 해외여행 "내겐 어머니
-2024. 11. 14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박인비의 딸 18개월 인서가 남다른 스윙과 퍼팅 실력으로 골프 DNA를 뽐낸데 이어 둘째를 기다리는 박인비 가족의 행복이 시청자들을 따뜻하게 했다. 김준호 가족은 4대가 해외 여행을 떠나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3일(수) 방송된 ‘슈돌’ 548회는 ‘날 닮은 굿 베이비’ 편으로 3MC 최지우, 안영미, 박수홍과 슈퍼맨 박인비, 김준호가 함께했다. 이중 박인비의 딸 18개월 인서가 눈웃음과 골프 실력으로 첫 등장부터 보는 이들을 매력으로 마음을 녹였다. 또한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왕할머니, 할아버지와 일본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 온천을 만끽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남녀 골프 역대 최초로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와 18개월 딸 인서와 첫 출격했다. 박인비는 “남편 만나기 전에는 스윙도 불안했지만, 남편 만나고 나서 26승을 달성했던 것이다”라며 동반자이자 프로골퍼인 남기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기협은 육아에 대해 “와이프는 컨트롤 타워고, 난 충신”이라며 박인비의 한마디에 벌떡 일어나 딸 인서의 케어하며 적극적인 육아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박인비는 잔치 국수를 만들었고 인서는 엄마표 잔치국수를 먹으며 박인비와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이 휘어지게 웃어 자동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이와 함께 인서는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으로 직진하며 골프와 익숙한 ‘골프 명가’ 베이비의 모습을 보였다. 인서는 엄마, 아빠에게 배운 시선 처리와 퍼팅까지 재현하며 남다른 골프 DNA를 뽐냈다. 특히 인서는 스윙 후 골프채를 번쩍 드는 세리머니와 카메라 삼촌들에게 박수까지 유도하는 등 경기 매너까지 갖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박인비는 “6년 뒤에 인서랑, 둘째 딸 데리고 골프 나가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초로 박인비의 둘째 딸 출생 사진이 공개돼 네 가족이 된 박인비 가족의 새로운 출발로 응원을 자아냈습니다.

'펜싱金' 김준호 아내 "누나만 믿어"…장거리 연애 시절 회상
-2023. 11. 8

지난 7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500회를 맞아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편으로 꾸며져 펜싱선수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날 김준호는 "은우가 어제 새벽 2시 반부터 한숨도 못 잤다, 울고 보채고 해주는 것마다 '싫어, 싫어'만 해서 요즘 '싫어 병'에 걸린 것 같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첫째 은우를 안아 달래던 김준호는 둘째 정우까지 울음이 터지자 "둘 중 한 명은 안 울어야지! 둘 다 우는 건 반칙이지"라고 당황했다.

결국 김준호는 형제를 한 번에 안아올려 달랬다. 그러자 첫째 은우가 눈물을 그치고 동생 정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김준호를 흐뭇하게 했다. 그러나 은우는 곧이어 정우를 보고 손가락으로 바닥을 가리키며 "뉘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생후 6개월 둘째 정우는 이날 처음으로 아빠 김준호 앞에서 뒤집기, 배밀이를 연달아 성공해 환호를 자아냈다. 더불어 김준호는 정우의 배냇머리 이발에 도전,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큰웃음을 샀다.

이후 김준호는 두 아들과 함께 아내와 연애 시절의 추억이 담긴 을왕리로 떠났다. 이어 김준호의 아내가 깜짝 등장해 장거리 연애의 추억을 회상했다. 김준호의 아내는 외출, 외박이 자유롭지 않은 김준호를 위해 직접 운전해 인천, 진천, 화성, 고양을 오갔다고. 더불어 5살 연상인 김준호의 아내는 힘들어하는 김준호에게 "내가 너를 훌륭한 선수로 만들어 줄게 누나만 믿어"라며 김준호를 응원하고 지지한 일화가 전해져 감동을 안겼답니다.

복면가왕 같이걸을래 정체 누구 가수 백아 나이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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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 권은비도 푹 빠진 목소리 “소중하게 지켜주고파”
-2024. 6. 4

싱어송라이터 백아(Baek A)가 가수 겸 DJ 권은비의 극찬을 받았다.


백아는 6월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권은비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답니다.

백아는 5월 발매한 새 미니 앨범 ‘편지’에 대해 “내가 직접 손수 만들었다. 6개월 정도 작업했다”며 “삿포로에 여행을 갔다가 이번 앨범 마무리를 지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 ‘시차’ 라이브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백아의 감성적인 열창에 DJ 권은비는 “백아의 목소리와 이 노래 자체가 ‘백아를 소중하게 지켜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극찬했습니다.


백아는 개최를 앞둔 단독 콘서트에 대해 “요즘 공연 준비 때문에 바쁘다. 여러분이 듣고 싶은 모든 곡을 들으실 수 있다. 내 곡들과 반대되는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해 궁금증을 모았다.

2024 백아 단독 콘서트 ‘편지’는 8일부터 9일까지 총 2일간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에서 진행된답니다.

백아, 26일 싱글 '미완성' 발매…대표곡 '첫사랑' 연장선
-2023. 9. 22

가수 백아(Baek A)가 풋풋한 감성 속 첫사랑의 성장통을 노래한다.


22일 소속사 스튜디오 잼은 "백아가 정말로 오는 26일 싱글 '미완성'을 발표한다.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백아의 대표곡 '첫사랑'의 연장선인 만큼, 또 한 번 풋풋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싱글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미완성'은 백아가 전작 '향기'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음원이자, 스튜디오 잼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곡이다. 백아는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 그때 그 나이 우리들의 사랑 성장통을 담아낸다.

해당 곡은 최근 네이버 온스테이지에서 데모 버전의 라이브가 선공개된 가운데, 섬세한 감성의 가사와 매력적인 보컬로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답니다.

이혼숙려캠프 국제부부 윤희아 남편 결혼 나이 김찬호 직업 외도 부인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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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박하선, "저도 이렇게 살면 우울증 걸릴 것 같아요" 탄식
2024. 12. 20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등장한 국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상습적인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남편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는 미국인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혼숙려캠프' MC들은 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크게 안타까워하며 진심 어린 걱정과 공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부부의 일상 영상에서는 남편의 외도 사실과 함께 아내를 다른 여성들과 비교하며 상처가 되는 말도 서슴지 않는 모습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세 번의 외도로 아내에게 상처를 준 남편은 지나치게 당당하고 솔직한 태도를 보여 모두가 황당해했다. 박하선은 "저도 이렇게 살면 우울증 걸릴 것 같다"며 아내에게 깊이 공감했고, 진태현도 "너무 힘들다"라며 모두가 부부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특히 심각한 우울증으로 위기에 처한 아내에게 서장훈은 진심으로 걱정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부부는 첫 번째 솔루션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아내에게 상처를 주는 남편의 지나치게 솔직한 언행이 ADHD 증상이라고 진단하며, 적절한 통제를 하는 전두엽의 기능이 저하돼 "전두엽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신의 문제에 ADHD의 영향이 있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받은 남편은, 자신을 유일하게 통제해 줄 수 있다는 사람이 아내라는 말에 과거 언행을 반성하는 눈물을 흘리며 변화의 의지를 보였다.

다음으로 부부 심리극 솔루션에서 남편은 그동안 아내에게 상처를 준 본인의 행동을 그대로 돌려받으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부의 평소 모습을 김영한 심리극 전문가와 박하선, 진태현이 그대로 재연하며 거울 치료에 나섰다. 

남편은 지나가는 남자와 비교당하고 심지어 외모 관리까지 당하는 처지가 되어보며 심란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남편은 외도 사건 재연을 통해 자신이 했던 언행을 그대로 돌려받고는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그동안 아내가 받았던 상처를 비로소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의 솔루션을 통해 이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상처를 보듬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답니다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프로필 나이 고향 남편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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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해임 취소"…권 "방통위 사과해야"
-2024. 12. 19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 해임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권 이사장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결정을 내려준 재판부에 감사드린다"며 방통위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판사 김순열)는 19일 권 이사장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이사 해임 처분 취소 소송 1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선고 이후 권 이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MBC가 '권력에서 독립한 공영방송'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던 데는 집행정지 결정에서부터 이번 본안 소송에 이르기까지 '당연한 것을 당연하다고' 판단해 준 법원도 한 몫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법원이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언론의 자유와 방송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좀 더 용기를 내 주실 것을, 위기의 시대에 민주주의의 단단한 버팀목으로 굳건하게 버텨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위법하고 부당하게 저를 비롯한 공영방송 이사진과 방심위원들을 해임했던 방통위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을 요구한다"며 "그것이 권력의 도구로 전락해 언론의 자유와 자유민주적 헌법 질서를 유린해 온 그동안의 잘못을 조금이나마 씻을 수 있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방통위는 지난해 8월21일 비공개 전체회의를 열고 권 이사장에 대한 해임을 결정했다. MBC 및 관계사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를 다하지 않고, MBC 사장 선임 과정에서 부실 검증했다는 이유입니다.

이어 지난해 9월28일엔 권 이사장 후임으로 김성근 전 MBC 방송인프라본부장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권 이사장은 서울행정법원에 본인의 해임 처분 취소 소송과, 보궐이사로 지명된 김 이사에 대한 임명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아울러 각 처분에 대한 효력을 멈춰달라며 집행정지도 신청했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해 9월 권 이사장 해임 처분과 후임 임명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방통위는 불복해 즉시 항고했으나 서울고법과 대법원은 권 이사장의 손을 들어줬다.

한편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지난 7월 김태규 부위원장과 함께 방문진 이사로 김동률 서강대 교수, 손정미 TV조선 시청자위원회 위원, 윤길용 방심위 방송자문 특별위원, 이우용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임무영 변호사, 허익범 변호사 등 6명을 새로 선임했다.

이에 권 이사장 등 방문진 현직 이사 3명과 방문진 이사 공모에 지원한 후보자 등은 '2인 체제' 방통위가 이같이 이사를 선임한 것은 위법하다며 소송을 내고 임명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취지로 각각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답니다.

서울행정법원과 서울고법은 권태선 방문진 이사장 등이 방통위를 상대로 “새 이사 임명 처분을 막아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후 방통위는 지난달 5일 서울고법 판결에 대해 재항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