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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지난 2018년 3월 경에 데뷔 20주년을 앞둔 그룹 NRG가 문성훈의 합류를 해체 13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했답니다. 이와 함께 마지막으로 NRG에 합류한 문성훈의 막강한 재력이 알려지게 됐답니다
전날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룹 NRG 멤버 이성진, 천명훈과 아울러서 노유민, 문성훈 ‘4인방’이 출연해 최근의 모습과 그간의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해당 방송에는 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사업가로 변신한 NRG멤버 문성훈의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공개됐다답니다.
노유민은 문성훈이 활동 당시 900평으로 추정되는 초호화저택에 살았다며 “지하벙커에서 우리는 항상 댄스 연습을 했다”고 털어놔 좌중을 놀래켰답니당 ㅋㅋㅋ 특히 문성훈의 방이 ‘비디오스타’ 스튜디오만 했으며 집 지하실에서 NRG 멤버들은 물론 댄서들까지 안무 연습을 했다고 밝혔답닏.
이에 문성훈이 가만히 있자 MC 박나래는 “전혀 부정하지 않는다”며 문성훈의 표정을 살폈답니다. 이에 멤버인 이성진은 “팩트니까”라며 말을 이었고 문성훈은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쿨한 면모를 보였답니다.
이성진은 “지하실에서 연습하는 게 습하고 찝찝하면 성훈이네 건물 2층 카페에서 했던 것 같다”고 전하자 김숙은 “NRG합류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의미심장(?)한 농담을 던졌답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노유민은 “H.O.T.는 인기 빼고는 우릴 이긴 적이 없는 것이다”는 폭탄성 발언을 남겼답니다. 노유민은 “H.O.T.보다 (우리) 음악이 더 빨랐던 것 같다”며 “외모도 한 수 위였다”며 도발적(?) 발언을 이어가자 천명훈은 난처한 듯 “이 발언에 대해 관련이 없는 것이다”며 수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현재 활동 중인 남자아이돌 중 ‘포스트 NRG’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노유민은 ‘방탄소년단’을 꼽았답니다. 이에 천명훈은 “너무 높게 잡은 거 아니냐?”며 반신반의했지만 노유민은 “지금 미국 시장을 개척한 그룹이 방탄소년단”이라며 “NRG도 중국 진출의 길을 다졌다”며 자신의 발언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답니당 ㅋㅋㅋ
참고로 1980년 생인 문성훈은 성균대를 졸업했으며 90년대 아이돌 그룹 중에서 상당한 랩 실력을 보유한 실력자인 것으로 평가됐답니다. 2005년 10월 돌연 방송을 접고 그룹을 탈퇴했답니다.
이후 문성훈은 가죽공방 회사 루아다 대표로 활동하며 수강생교육과 디자인, 제작 업무를 맡아왔으나 사업을 후배에게 물려주고 최근 양복 원단을 수입하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지난 2011년 결혼한 문성훈은 아내와 당시 5개월 이었던 아들과 함께 ‘자기야’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화목한 가족애를 보여 줘 부러움을 사기도했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에 성격차를 이유로 합의 이혼했고 이 사실은 4년 뒤인 2017년 4월에야 알려졌답니다. NRG는 ‘히트송’, ‘대한건아만세’ 등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었던 그룹으로 멤버들의 군입대와 사건사고 등으로 활동을 접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