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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결혼 채은정 남편 클레오 나이 아버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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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100번’ 채은정, 배우 비주얼 예비신랑♥과 웨딩 촬영 "리마인드도 찍자"
=2025. 6. 20

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20일 채은정은 "내 반쪽 요즘 너무 고생이지. 하지만 사진도 영상도 모두 너무 예쁘게 잘 나와서 왕 뿌듯. 우리 10년 후에 리마인드 촬영도 꼭 하자. 하하. 고생해 주신 모든 스태프분들 영광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웨딩 촬영 현장 속 채은정은 예비남편과 선남선녀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우아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한편 채은정은 1999년 클레오로 데뷔했으며 '굿 타임' '동화' '레디 포 러브' 등 곡으로 사랑받았다. 오는 8월 31일 서울 모처에서 영상감독 연인과 결혼한다. 올해 초 Mnet '커플팰리스'을 통해 "불혹의 나이를 지나다 보니 새로운 남자를 만날 일은 거의 없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 했다. 결혼 정보 회사에 등록도 했었다"라며 결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또 2세를 갖기 위해 난자 냉동을 한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채은정, 남편은 영상감독…불우한 가정사 탓 비혼→불혹 넘어 결혼
-2025. 6. 10

10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채은정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은정은 오는 8월 3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연다. 상대는 비연예인으로, 직업은 영상 감독이다. 상당히 준수한 외모를 갖췄다는 후문.


채은정은 보도 이후 직접 결혼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어제 미리 신혼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정신이 너무나 없지만. 우여곡절만 드라마 50부작은 나오는 과정 중이지만, 한참 우당탕탕 결혼준비 중"이라며 "가지가지 예상 밖 사건사고 총집합들로 인해 정말 정말 쉽지 않은 시작부터 과정 중이긴 한데, 다시는 없을 이 시기를 누구보다도 버라이어티하고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라고 알렸답니다.

채은정은 "다 커서 하는 결혼이라 마음이 또 새록새록 묘하고, 그만큼 더더욱 생각도 많아지는 하루하루, 순간순간 속에서 성격도 무지 급하고 참을성도 무지 없는 불도저 같은 저 때문에 고생 많은 반쪽님, 정말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며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1년 전 이 카페에서 만난 우리는, 얼마 전 1주년 기념의 날을 함께 보내며 8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며 "오랜 시간 멀리멀리서 서로를 찾아 헤매다가 이제야 서로를 발견한 두 반쪽이 곧 하나가 되기로 약속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1999년 클레오 멤버로 데뷔한 채은정은 '굿 타임'(Good Time)', 레디 포 러브(Ready for love)'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6년 팀 해체 후 한때 연예계를 떠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디니, 구도경과 함께 '뉴 클레오'를 결성해 '유어 마인'(You're mine)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한때 채은정은 극단적인 비혼주의자이기도 했다. 그는 샵 출신 이지혜에게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자격지심이 많았다. 남자를 만나면 결혼을 원하는 것 같지만 두려움이 많아서 뒷걸음질 치면서 나쁜 행동을 해서 이 남자가 나를 싫어하게 만들었다. 그러고 헤어지고 나면 상대방을 탓하더라. 그렇게 반복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하지만 이후 그는 엠넷 커플 매칭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 출연하며 결혼을 꿈꾸기 시작했다. 당시 "가족 없이 오래 살았다. 아빠는 파킨슨병인데 파킨슨병과 뇌 질환이 같이 오셔서 식물인간 생활을 오래 하셨고, 엄마는 암으로 돌아가셨다"며 "불혹의 나이를 지나다 보니 새로운 남자를 만날 일은 거의 없고, 소개팅만 100번 이상 했다. 결혼 정보 회사에 등록도 했었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