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길

탤런트 강성민 나이 결혼 부인 아내 정아라 직업 고향

카테고리 없음

지난 2019년 6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태성(강성민)과 정아라가 결혼식을 올린답니다. 배우 강태성(1979년생, 40), 정아라(36)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른답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윤재가 맡는다. 또 V.O.S 박지헌과 야다 출신 장덕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랍니다. 강태성, 정아라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6개월 여의 시간 동안 연애를 한 끝에 사랑과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답니다.

 

강태성은 지난 달 결혼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결혼 소식을 전했답니다. 당시 강태성 소속사 사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강태성이 와이프 예비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던 상황이다.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는 마음이다"고 전했답니다.

 

 

정아라 역시 지난 달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준비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인 것이다.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며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는 마음이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고 많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결혼 소감을 밝혔답니다.

 

 

강태성은 결혼 4일 전인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아라와의 첫만남 등 러브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답니다. 당시에 강태성은 MC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면서 정아라와의 첫만남에 대해 "첫날부터 지각했다. 그런데 체해서 손 따달라고 했다. 첫인상이 안 좋았을 거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 다음날 결혼식 사회를 해서 풀세팅하고 다시 만났던 것 같다. 오늘 만나면 괜찮겠다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랬다던 것이다"며 비화를 전했답니다.

 

특히 강태성은 "여자친구가 모든 이상형"이라고 달콤한 고백을 하며, 정아라에게 직접 영상편지를 띄우기도 했답니다. 강태성은 정아라에게 "잘해주지 못한 것 알고 있다. 그렇지만 변하지 않고 싶은 건 잘해주고 싶단 생각 죽을 때까지 하겠다는 것이다. 부족하지만 지켜봐줬으면 좋겠어.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고백했답니다.

 

예비신부 정아라의 영상편지도 공개됐답니다. 정아라는 "오빠가 늘 걱정하는 어머니가 있다, 부족하지만 친구처럼 다정한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께. 서로 부모님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고 싶다"며 "그리고 이 말은 내가 먼저 하고 싶어. 나랑 결혼해줄래요?"라며 뜻밖의 프러포즈를 해 강태성을 행복하게 만들었답니다.

 

끝으로 정아라는 "든든한 아내, 예쁜 부부로 살자. 나랑 결혼해줘, 사랑해"라고 고백했고 강태성은 끝내 눈물을 보였답니다. 참고로 강태성은 1997년 우노 멤버로 데뷔해 강성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배우 활동을 하던 도중 강성태로 이름을 바꿨답니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1 '비켜라 운명아'에서 연기로 맹활약 했답니다.

 

참고로 정아라는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출신 배우로, 드라마 '싸인'으로 데뷔해 '가족의 탄생', '프로듀사', '별별 며느리' 등에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