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서건우 키 랭킹 세계 고향 출생지 나이 아버지 아빠 어머니 부모님
카테고리 없음출생
2003년 12월 20일 (20세)
고향 출생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신체
184cm | 80kg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체급
웰터급 (-80kg)
세계 랭킹
4위
학력
백합초등학교 (졸업)
울산스포츠과학중학교 (전학)
동평중학교 (졸업)
울산스포츠과학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 재학)
'이틀 연속 금메달' 기세 탄 한국 태권도, 이제 '다크호스' 서건우 차례다
-2024. 8. 9.
직전 도쿄올림픽에서 '노골드'의 수모를 당했던 한국 태권도가 제대로 한풀이를 하고 있다. 태권도 대회 첫 날인 8일(이하 한국시각) 남자 58㎏급의 박태준(경희대)이 첫번째 금메달을 신고했다. 박태준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만에 남자 선수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시에 이 체급 첫 한국인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흐름은 둘째날까지 이어졌다. 여자 57㎏급의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금빛 바톤을 이어받았다. 김유진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끊긴 이 체급 금메달 행진의 고리를 다시 이었다.
당초 예상했던 금메달 1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을 거둔 한국 태권도는 내친김에 3일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9일 남자 80㎏급의 서건우(한국체대)가 출격한답니다.
서건우는 대표팀이 기대하는 다크호스다. 지난 미디어데이에서 이창건 태권도 대표팀 감독은 "서건우가 사고를 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고 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서건우는 이미 새 역사를 썼다. 한국 태권도가 이 체급에서 올림픽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친 김에 메달도 도전하고 있다. 이 감독은 "다른 선수들도 다 열심히 하지만, 서건우는 정말로 훈련을 정말 많이 한다. 에너지가 넘친다. 상대가 체격조건이나 파워에서 앞서지만, 서건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붙일 수 있는 체력이 있다"고 칭찬했답니다.
경쟁력은 충분하다. 그는 지난해 12월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올림픽 랭킹 1위 시모네 알레시오(이탈리아), 2020년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살리흐 엘샤라바티(요르단)와 동메달리스트 세이프 에이사(이집트)를 차례로 꺾으며 정상에 섰다. 올림픽 랭킹도 4위다. 강한 체력에 힘까지 더한 서건우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금메달도 가능하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