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아내 부인 결혼 매니저 키

개그맨 코미디언 정준하 와이프 아내인 '니모' 과거 방송에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던 적이 있답니다. 과거 인터넷 게시판에는 '정준하 와이프인 니모, 예전 방송 출연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된 뒤에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04년 5월 경에 방송된 MBC '느낌표-서경석 이윤석의 효도합시다' 코너의 한 방송을 캡처한 것이라고 하는데, 국내 항공사에서 승무원 교육관으로 근무 중인 24살의 일본인 니나야끼씨의 모습이 담겨있답니다. 바로 니나야끼씨가 바로 정준하의 아내 '니모'랍니다. 니나야끼는 여러 프로그램에서 결혼식 사진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단아한 미모와 아울러서 나긋나긋한 말투와 유창한 한국어 솜씨로 MC 이윤석, 서경석 등을 놀라게 했답니다.

한편 정준하는 장사가 잘 돼서 돈을 벌은 뒤에포장마차도 차리는 등 나름대로 소소하게 승승장구를 하던 중 이런저런 경위로방송국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여기에 경찰청 사람들의 스태프로 일하다가 기획사에서 매니저자리 제의가 들어와서 매니저가 되었답니다. 당시에는 전담 연예인이 룰라였답니다

 

룰라의 데뷔 직전까지 그 회사에 있다가 한 신생 기획사에서 실장 제의가 들어왔다고 하는데 그게 바로 이휘재가 소속된 곳이이었답니다. 그 회사는 사실 사장과 정준하, 경리직원뿐인 조그만 회사였는데, 그럼에도 실장 자리를 맡은 이유는 정준하 본인이 방송국 스태프 시절 막내로 고생했던 것 때문에 높은 자리에 앉고 싶은 마음에 직함뿐이라곤 해도 실장이 되기를 원하여서 그랬다고 한답ㄴ다.

 

이후에 이직을 한 후 이휘재 매니저로 있다가, 매니저 중에 재미있는 친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MBC 테마극장 제작진의 건의로 테마극장에 고정 출연 하게 된답니다. 여러 작품 속에 카메오로 알음알음 출연했던 상황에서, 이게 인기를 끌면서 상당한 양의 팬레터가 오고, 집앞에서 팬들이 기다리는 등 이때부터 연예인급의 큰 인기를 끌어 방송에 자주 나오게 된답니다.

 

역할이 매번 바뀌는 탤런트라는 직업이 상당히 재미있었다고 한답니다. 그 덕택에 무도 멤버들 중에서는 연기 경험이 많은 멤버로 손꼽히고 있다고 하며, 지금도 연기 관련 기획을 하면 제일 돋보인답니다. 심지어 목소리 연기까지 잘하는 걸 봐서는 연기의 구분도 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말의 명화 특집에서 1인 2역을 했을 때 완벽한 목소리 나누기를 선보였던 적이 있습니다. 실제로 방송분을 들어보면 스티브와 트러블 검의 보이스가 완전히 다르답니다. 이후에 이휘재가 군 입대를 하면서 매니저를 그만두고난 직후에, 지난 1997년까지 배우생활을 하다가 코미디언이라는 직업의 흥미가 생겼다고 하며 배우의 신분으로 MBC에 지원해 특채 MBC 개그맨이 되었지만 개그맨 이라기보다는 방송인에 가깝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