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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김보성, 아들 정우-영우 공개 "축구선수가 꿈"
2014. 11. 15. 

배우 김보성이 축구선수가 꿈인 두 아들 정우-영우를 공개했습니다.

김보성은 15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두 아들과 함께 축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보성은 축구선수의 꿈을 갖고 학교 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두 아들 정우-영우가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멀리서 바라봤다. 아들들이 사춘기라 아빠를 피하는 것.

그는 "예전에는 내가 연예인 축구단이다 보니 내가 축구를 가르쳤는데 요즘엔 자기들이 선수 됐다고 나를 무시한다. 내가 개입하고 같이 하는 걸 콧방귀를 낀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는 축구 훈련을 받고 있는 아들들에게 다가갔고, 큰 아들 정우와 축구 대결을 펼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집에서는 서열 꼴찌인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김보성 아들, 父 절연 고백에 입 열었다 "방송에서 언급 말아달라 했는데
-2024. 1. 12.

배우 김보성이 두 아들과 절연했다고 고백한지 4개월 만에 둘째 아들이 입을 열었답니다.

김보성의 둘째 아들은 최근 "(김보성과 절연한 건) 두 아들이 아니라 저만이다. 형은 아빠와 친하다"며 아빠 김보성과의 관계에 대해 밝혔다.


김보성의 아들은 "현재 할머니 집에서 살고 있긴 합니다만 엄마와 꾸준히 연락하고 엄마를 통해 아빠가 제 근황과 일거수일투족을 알고 있는 것이다"며 "아빠 성격 자체가 제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고 살 수 없어서 할머니 집에서 사는 걸 알고 연락도 잘 된다. 그래서 아마 괜찮았던 거 같다"고 밝혔다.

김보성의 아들은 "왜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방송이라 조금 각색 되고 과장되게 말한 부분이 있는 거 같다"며 "방송에서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무수히 말했는데 이렇게 또 하셔서 억측과 원하지 않는 관심을 받는 게 조금 힘들다"고 밝혔답니다.

사이가 멀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김보성이) 제 꿈인 격투기 선수를 반대하시고 성격 차이가 심했다"며 "지금은 약간 조율해 자주 밥도 먹고 같이 대면도 한다"고 설명했다.

김보성은 지난해 9월 방송된 JTBC '짠당포'에 출연, 두 아들과 절연했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지금은 아들들과 사이가 안 좋다"며 "고독하다. 타임머신이 있으면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고 밝혔다. 아들들이 사춘기를 겪을 때부터 사이가 안 좋아졌다는 김보성은 "엄마하고는 괜찮은 편인데 아이들이 볼 때 또 왜 방송에서 저렇게 얘기할까?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아들들도 기분이 나쁠 수 있다. '남자', '사나이' 이런 것만 강조했던 거 같다. 대화는 오히려 안 되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보성은 "정말로 일반적인 부자 사이만 됐으면 좋겠다"며 "나는 항상 내 책임이라 생각한다. 같이 안 살기도 하고 아예 연락이 차단되어있다. 연락을 할 수가 없다. 뭐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들이 잘 살고 있길 바랄 뿐"이라 밝혔다. 이후 다양한 추측이 불거지자 둘째 아들이 직접 입을 열어 해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