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밴드이며, 지난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결성된 4인조 음악그룹으로, 슈퍼밴드의 초대 우승팀이랍니다.
슈퍼밴드는 심사위원이 선정한 프런트맨이 팀원을 영입해 구성하는 방식으로 매 라운드가 진행됐답니다. 호피폴라로 최종팀이 되기까지 멤버들은 각 라운드마다 따로 또 같이 팀을 이루고 있으며, 여러 단계의 라운드를 거쳐 왔습니다. 1라운드때는 하현상/홍진호가 같은 팀이었으며,
2라운드때는 아일/홍진호/김영소와 같이 했으며, 3~4라운드때는 아일/홍진호/김형우/하현상이 같은 팀을 이루었답니다. 최종팀 결정 직전까지 호피폴라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는 아일팀의 멤버는 아일/홍진호/김형우/하현상이었으지만, 김형우가 이찬솔 팀(피플 온 더 브릿지)으로 가면서 빠졌답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 함께 했던 기타리스트 김영소가 최종팀에 합류하면서 현재의 4인조 호피폴라가 되었습니다.
팀 이름인 '호피폴라 (Hoppipolla)'는 아이슬란드어로 '물 웅덩이에 뛰어들다'라는 뜻이랍니다. 아이슬란드의 2세대 포스트 록 밴드 시규어 로스의 4집 <Takk...>에 수록된 동명의 곡 제목을 따라 정했답니다. '자신들의 음악에 많은 사람들이 흠뻑 빠졌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하며, 호피폴라가 추구하는 음악은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 위로를 주는 것이라고 한답니다.
지난 2019년 11월 16일 첫 싱글 앨범 ‘About Time’과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About Time’은 오프닝곡 ‘Opfern’과 타이틀곡 ‘About Time’으로 구성됐으며, 아일 특유의 깊고 영롱한 목소리와 하현상의 잔잔하고 맑은 음색이 만나 몽환적인 느낌을 담았답니다. 여기에 홍진호의 독보적인 첼로 선율과 김영소의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아울러, 2020년 4월말 첫 미니 앨범인 spring to spring으로 본격 컴백했습니다. 타이틀곡은 '그거면 돼요'. 프런트맨 아일이 프로듀싱했으며 호피폴라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곡이랍니다. 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했던 'about time'과 'opfern'을 물론 '소랑', 'our song' '동화' 등 모든 멤버가 곡을 수록하는 등 첫 미니앨범인만큼 오직 호피폴라만으로 가득 채운 앨범을 완성했답니다.
소속사는 모스뮤직과 드림어스컴퍼니라고 하며, 드림어스컴퍼니는 ‘호피폴라’의 음반 기획, 제작 및 공연 기획을 맡았답니다. 매니지먼트는 모스뮤직이 맡아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2020년 8월 20일 무더위를 식혀 줄 트로피컬 장르의 싱글 '레츠!'(Let's!)를 발매했답니다.
아울러, 2021년 1월 20일 2번째 미니앨범 'And Then There Was Us'을 발매했습니다. 타이틀곡은 '너의 바다'이며 아일이 프로듀싱했답니다. 앨범 전곡 오직 이 앨범만을 위해 만든 곡이며 'Where is'부터 수록곡들이 차례로 이어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