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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딸 지현 나이 남편 도성수 직업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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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부부가 홍지민 부부를 만났답니다. 지난 2020년 4월 5일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지현-홍성덕 부부가 출연했던 것입니다. 이날 김지현은 채리나와 전화 통화를 이어갔습니다. 채리나는 김지현에게 "(시험관) 힘들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지현은 "난자 채취만 8번을 했다"고 밝혔답니다. 

편 홍성덕은 김지현을 향해 "독한 약 때문에 힘들었지 않던 것이나. 그런데 옆에서 보면서 나도 힘들었다"고 말해 김지현을 뭉클하게 만들었답니다. 김지현은 "자연 임신은 힘들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시기를 놓치면 영영 못하기 때문에, 후회할 것 같았다. 의사 선생님이 나이 때문에 자연임신이 힘들거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답니다. 이에 김지현은 "'예전처럼 꼭 낳아야 돼'라는 마음은 덜한 것 같다. '안 낳으면 안돼' 매달리는 게 아니라, 후회하기 싫으니까 끝까지 노력해보고 주시면 감사하고, 안 주시면 만족해야겠구나 싶다"며 속마음을 공개했답니다.

이후에 김지현-홍성덕 부부는 40세의 나이에 자연임신에 성공한 홍지민-도성수 부부와 만남을 가졌답니다. 홍지민은 남편 도성수와 40대에 자연 임신에 성공해 도로시, 도로라 두 딸을 출산했답니다. 김지현은 "초면인데 서로 아는 지인을 많았다 우리 부부가 기를 받으러 갔다"고 밝혔답니다. 먼저 홍지민은 김지현을 향해 "이혼 경험도 있고 두 아들이 있었다. 그런데, 괜찮았나"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답니다. 지현은 "이미 편안하게 이야기 한 상태에서 봤다. 그리고 볼매였던 것이다"며 남편의 매력을 언급했답니다.

한편 이날 김지현은 시험관 아이 출산과 결혼 생활에 대해서 자문을 구했답니다. 홍지민은 "내가 나이가 많아서, 임신이 쉽지 않았다"며 "첫째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감격해서 소리를 엄청 질렀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홍지민 역시 "난* 채취가 너무 어렵고 힘들었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 기간이 또 힘들다. 그때 남편이 잘해줘야 하는 것이다"고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특히 홍지민의 남편은 아내를 위해 난* 배란을 위해 주사를 놓는 법까지 배웠다고 했답니다. 이에 도성수는 "난 주사를 내가 맞았고, 그것 때문에 집 앞에 간호사 분한테 배웠다. 한 번 배우면 되는 것이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답니다. 홍지민은 "시험관 수정보다 난자 채취가 힘들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그 기간이 또 엄청 힘들다. 정말 잘해주셔야 된다"며 김지현의 남편 홍성덕을 바라봤답니다.

김지현은 "폐경기 전까지만 노력해보기로 했다"고 말했고, 홍지민은 "1%의 가치가 있다면 충분히 노력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응원했답니다. 김지현은 "홍지민 씨가 나보다 동생인데도 내 상황에 같이 공감해 주고, 함께 마음을 나눠 줘서 기도 받은 것 같다. 예쁜 딸들도 봐서 너무 행복했다"며 힘을 냈답니다. 아울러 이날 홍지민은 딸 로사에게 동생 생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로시는 잘 생긴 남자 동생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