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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형 여준석 인스타 고려대 형 윙스팬 앨리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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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준석이 연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답니다. 참고로 그는 2002년생이며 지금은 용산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간답니다. 형은 고려대학교에 재학 중인 농구선수 여준형이라고 하네요. 인스타그램 주소 아이디는 아래에 올리게습니다.


한편, 한국 U19(19세 이하) 남자농구대표팀은 2021년 7월 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월드컵 16강에서 미국에 60-132로 대패했답니다. C조 예선에서 3전 전패로 4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16강에서 D조 1위 미국을 만나 또 한 번 패했답니다. 예상대로 미국은 강했답니다.

한국은 대회 초반부터 미국의 인사이드진에 말리며 흐름을 내줬답니다. 2쿼터엔 실책까지 속출, 20점차까지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답니다.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나마 여준석의 대패 속 유일한 위안이자 희망이었답니다. 여준석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21점을 올리며 분전했답니다.


경기에서 여준석은 내외곽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득점 기회를 엿봤고, 상대가 거리를 두면 주저함 없이 뛰어올라 외곽슛을 꽂아넣었답니다. 백미는 4쿼터 종료 4분 30초 전이었답니다. 앞선에서 상대 패스 길목을 잘 간파하며 스틸에 성공한 여준석은 곧바로 속공으로 이어가 호쾌한 덩크슛을 터트렸답니다.

 

한국이 매 경기 패배를 떠안고 있는 가운데서도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준석이랍니다. 그는 경기 후 미국 현지의 유명 NBA 드래프트 전문 기자의 극찬을 받았답니다. 7월 8일에 'ESPN'의 드래프트 전문 기자 조나단 기보니 기자는 여준석과 관련된 칭찬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ㄷ바니다. 기보니 기자는 디 애슬레틱의 샘 베시니와 더불어 美 현지에서 가장 유명한 NBA 드래프트 전문 기자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기보니는 "NBA 아카데미 출신의 6피트 8인치(203cm) 여준석은 정말로 미국을 상대로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던 것이다"라면서 "그는 캐치-앤-슛, 풀업 점프슛 등 훌륭한 슛 메이킹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고 여준석의 슈팅 능력을 높이 평가했답니다.

한편, 여준석이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지난 6일 호주 농구를 다루고 있는 「더 픽 앤 롤(The Pick and Roll)」의 마이클 호번 이라는 기자는 "여준석은 지금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며 과거 NBA 글로벌 아카데미(호주) 경험이 있는 것이다. 그는 몇 년 안에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 NBL(호주프로농구)는 앞으로 그를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고 여준석을 크게 조명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