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적의 출신 가수 엘튼 존(Elton John)이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신곡 언급에 화답했답니다.
엘튼 존은 7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답니다. 이는 방탄소년단 노래 'Permission to Dance' 가사를 일부 개사한 것랍니이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엘튼 존의 글을 공식 계정으로 리트윗 했답니다.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서로에 대한 호감과 존경심을 표하고 있는 글로벌 선후배 뮤지션들의 모습이 음악 팬들을 흐뭇하게 했답니다.
참고로 방탄소년단은 2021년 7월 9일 'Permission to Dance'를 발매, 재차 국내외 음악 차트 고지를 점령했답니다. 해당 신곡은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으며, 92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답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답니다. ‘Permission to Dance’는 공개 첫날 733만 9,385회 스트리밍돼 ‘글로벌 톱 200’ 차트에 2위로 진입했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신곡을 통해 영국 출신 세계적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Ed Sheeran)과 아울러서, 2년 만에 호흡을 맞췄답니다. 에드 시런은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더할 나위 없는 합을 보여줬답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흥겨운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팝 장르에 맞춰 "Cause we don’t need permission to dance"라고 노래했답니다. 해당 곡은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시국 속 고단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는 호평을 받고 있답니다.
방탄소년단은 7월 14일과 15일 미국 NBC 인기 TV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한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전 녹화 무대 영상을 선보이는 형식으로 출연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