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에는 강진-박혜신, 최홍림-김성희, 안성훈-정다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홍림은 '마당톡톡'에서 '불효자는 웁니다' 주제 관련 "어머니가 스무살에 결혼하셔서 56년동안 5남매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셨다. 치매에 걸리셔서 76세에 돌아가셨다. 정말로 유품을 정리하는데 유품이 없더라. 찢어진 팬*밖에 없더라. 그걸 보는 자식들의 마음이 너무 아팠다. 자식들은 맛있는 거 먹고 좋은 옷 많은데 어머니는 왜 이렇게 사셨지 싶더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맛있는 거 많이 사드리고 좋은 옷도 많이 사드렸으면 좋겠다. 어머니가 (살아계셔서) 방송을 보신다면 (이제 제가) 돈을 많이 버니까 제가 더 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후회를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