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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상 프로필 부인 나이 아내 직업 이현승 기상캐스터

주관방사 2020. 7. 1. 12:53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한 최현상, 이현승 부부가 고충을 토로했답니다. 지난 2019년 5월 16일에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트로트가수 최현상과 아울러서, 기상캐스터 이현승은 생후 3개월 된 아들 서안이의 울음 소리에 기상했답니다.

 

 

이현승은 출산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복귀한 상황. 최현상은 "현승이가 슈퍼맘이 됐던 것 같다.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가수 최현상은 1984년생으로서 키는 188이며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적이 있답니다.

 

 

이른 아침 이현승은 분주하게 움직였답니다. 서안이를 달래다가 부부의 아침 식사는 물론 시어머니의 밥까지 안치는 등 쉴 새가 없었습니다. 10분 안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나가야 했기에 이들 부부는 초조해 보였답니다. '멘붕' 상황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MC들은 "워킹맘의 현실이다", "정신이 하나도 없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이때 부부 대신 서안이를 봐주기로 한 시어머니가 등장했답니다. 베이비시터 구인은 조금 보류한 상태랍니다. 이현승은 "베이비시터를 알아보긴 했다. 그런데, 최근 안 좋은 사건도 있지 않았냐. 막상 맡기려니까 불안하더라"며 "지금은 친정엄마, 시부모님이 돌아가면서 봐주고 계시고 있다"고 설명했답니다.

 

이현승이 회사에 간 사이, 시어머니는 서안이 돌보기에 매진했답니다. 그렇지만 서안이는 어딘가 불편한지 하루 종일 칭얼거렸답니다. 이현승이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시어머니는 반나절 만에 핼쑥해져 있었답니다. 시어머니는 "아기가 정말 예쁘지만 힘은 들지. 아기 하나 키우는 게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고 했답니다.

 

 

이현승은 인터뷰에서 "육체적으로 힘든데 마음이 더 힘든 것 같다. 일을 포기할 수 없어서 미안하고, 복합적인 감정들이 많이 드는 것 같은 마음이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는 "아이 낳기 전에는 일 집착이 많았던 상황이었다. 일과 아기 걱정이 컸다"며 "그런데 일하러 나가고 나니까 의외로 자유로 느껴지던 것이다. 미안하기도 한데 숨통이 조금 트인다"고 솔직히 고백했답니다. 특히 "워킹맘, 전업주부들 모두가 존경스럽다"고 해 눈길을 모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