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직업 나이 가족,결혼 부인 아내
조지 플로이드(나이는 1973년생)는 텍사스 주 휴스턴이 고향 출신으로, 학창 시절 6피트 6인치(198cm)로 덩치가 컸던 덕에 운동 선수로 활동했다고 하며 졸업 후 힙합 그룹 '스크루드 업 클릭(Screwed Up Click)' 소속 래퍼가 되었답니다. 휴스턴에 거주하는 두 딸을 두고 있는 플로이드는 미니애폴리스에서 5년 간 근무한 식당 경비원으로 사망 당시에는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서 식당이 폐업하여 실직 상태였답니다.
미네소타 주의 경찰 노조장 밥 크롤 경위에 의해 확인된 법정 문서에 따르면, 플로이드는 지난 1997년 8월 3일부터 2007년 11월 27일까지 주거 침입과 아울러서, 무장 강도, 마약 소지, 절도 등 9회의 전과가 있다고 하며, 지난 2009년부터 5년 간 복역한 후 2014년 미네소타 주 세인트루이스 파크로 이주했답니다. 출소한 이후로는 한 번도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답니다.
한편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고 하며, 봉사 활동에 적극적이었으며 자신의 과거를 청산하고 젊은 흑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노력한 사람이었다고 한답니다.
참고로 은퇴한 메이저리거 토리 헌터(44)는 또 다시 흑인이 과도한 경찰 진압으로 사망한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헌터는 2020년 6월 3일(한국시간) 보도된 '디 어슬레틱'과 진행한 토론에서 현재 상황에 대한 심정을 전했답니다. 디 어슬레틱은 이날 헌터를 비롯해 지미 롤린스와 아울러서, 라이언 하워드, 돈트렐 윌리스, 라트로이 호킨스 등 은퇴한 흑인 메이저리거들을 페널로 초대해 진행한 토론을 공개했답니다.
헌터는 "그 일이 처음 일어났을 상황에서, 나는 다음날 새벽 3시에 침대에서 일어나 사무실로 가서 의자에 앉아 창밖을 보다가 울기 시작했다"며 심정을 전했답닏. 그가 말한 '그 일'은 지난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일어난 일을 의미한답니다. 조지 플로이드라는 이름의 흑인이 백인 경찰의 과도한 진압에 목숨을 잃었답니다. 위조지폐 사용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경찰의 목에 머리가 짓눌려 목숨을 잃었답니다. 그는 수 차례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다"고 외쳤지만, 경찰은 이를 외면했답니다. 그의 죽음에 분노한 항의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