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사망 나이 어머니 육흥복 아버지 동생 근황
'별별톡쇼' 장윤정 모친 육흥복 인터뷰가 공개됐던 적이 있답니다. 지난 2018년 6월 때 방송된 TV 조선 '별별톡쇼'에서는 4억 원대 사기 혐의로 체포 된 장윤정 모친 육흥복 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는 "강원도 원주 경찰서에 따르면 2015~2017년 지인에게 4억2000만원정도의 돈을 빌렸다. 돈을 갑지 못해 사기 혐의로 구속됐던 분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이와 관련 변호사는 "육흥복 씨는 돈은 빌렸다. 그렇지만 사기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주거지에 나타나지 않아서 체포 영장을 발부한 경찰이 주거지가 아닌 경기도 양평에서 검거를 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체포 영장은 체포할 혐의가 있어야 한다. 주거지가 나타나지 않아서 영장이 발부돼서 체포 된 것이었다. 체포가 됐다고 혐의가 입증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기인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고 했답니다. 이에 정선희가 "육흥복 씨가 정말로 도박을 했다는 말이 일각에서 나온다"는 말에 또 다른 기자는 "육흥복 친동생이자 장윤정 이모가 글을 남겼던 것이다. 장윤정 이모가 과거 도박을 하고 싶어했고, 장윤정이 번 것이 도박으로 탕진 한 것이 아니냐고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그렇지만 한 기자는 "육흥복이 도박설 전면 반박했던 상황이다. 당시 육흥복 씨가 '나를 미행하는 사람이 있었다. 만약에 내가 도박을 즐겼으면 도박 현장 잡았어야 하는 것이다. 화*를 치기는 했지만 지인들과 재미 삼아 치는 정도다'고 했던 상황이다"고 말을 더했답니다.
특히 한 패널은 "장윤정 수입을 육흥복 씨가 도맡아서 관리했던 상황이다. 지난 2013년 모녀간 분쟁이 발생하면서 극도로 나빠졌다"면서 "정말로 그 당시 장윤정 씨가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기가 피땀 흘린 돈 10억을 가족이 날렸던 것이다'고 했다. 그 이후 장윤정이 결혼을 하면서 경제적 독립을 했던 상황이다. 그래서 육흥복 씨가 생활비가 없어서 지인에게 돈을 빌리다 보니 억대가 된 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다"고 추정했답니다.
이와 함께 정말로 육흥복 씨가 장윤정 결혼과 첫 아들 연우 군 출산 당시인 2014년 6월 진행한 인터뷰가 공개됐답니다. 당시 육흥복 씨는 "장윤정과 도경완의 결혼식은 봇 봤다. 내가 마음이 아파서 못 볼 거 같아서 동영상 보고 마음이 찡했던 것 같다. 저는 TV랑 신문으로 우리 아이 소식 듣는게 감사하다 싶다. 둘째 낳을 때는 '엄마 좀 와달라'고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다. 그래서 세월아 흘러라고 열심히 살려고 노력한다"고 했답니다.
육흥복은 이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그거라면 정말로 봐 줄수 있다면 봐주고 싶다. 기다리고 있겠다. 아기 예쁘게 키워라 축하해 장윤정 장하다"이라고 영상 편지를 전한 뒤 "슬퍼. 너무 잔인해"라면서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 장윤정 남동생 친동생은 누구?
지난 2015년 경에 대여금 반환소송으로 법적 분쟁에 휩싸인 가수 장윤정(35)과 친동생 장경영이 법정에서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갈등을 봉합하는데 실패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답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 민사46부는 장윤정이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장경영을 상대로 제기한 대여금 반환 소송의 3차 변론을 진행했답니다.
해당 재판부는 이번 소송이 가족 간에 벌어진 분쟁이라는 점을 참작해 양 측의 변호인에게 합의를 종용했답니다. 이에 장윤정 측은 "언제든 원만하게 합의할 의사가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으나 장경영 측은 "연락도 안 받는 상황에서 합의가 될 수 있을지 의문인 것이다"고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답니다.
한편 장윤정 측은 동생과의 거래 내역을 증명하기 위해 장윤정의 통장을 관리한 은행원 최모씨를 증인으로 신청했답니다.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재판부는 최씨를 증인으로 불러 오는 다음달 10일 4차 변론기일을 갖기로 했답니다. 이전에 장윤정은 지난해 3월 3억2000만원을 갚으라며 동생 장경영을 상대로 대여금 반환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답니다. 재판부는 지난 5월말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 재판에서 시비를 가리게 됐단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