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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결혼 딸 부인 아내 장보윤 나이 가족 종교

주관방사 2020. 7. 21. 13:22

이영표와 션이 입담을 뽐냈답니다. 2020년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축구선수 이영표와 가수 션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이영표 배우자 와이프 이름은 장보윤이며 세 딸의 이름은 각각 이하엘, 이나엘, 이다엘이라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두 사람에게 친해지게 된 계기를 묻자 션은 “운동을 같이 하는데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만나는 상황이다”고 말했고 이영표는 “러닝과 사이클을 함께 하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MC들이 “철인3종 경기에도 나갈거냐”고 묻자 이영표는 “저는 그렇게까지는 아닌 상황이다”라며

 

“션 형은 10km를 1시간에 뛰는 사람이다. 제가 선수 출신이지 않나. 민간인인데 너무 잘해서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런데 제가 못하는 게 아니더라. 션 형이 월등하게 잘 하던 것이다”며 션의 무쇠체력을 인정했답니당 ㅋㅋㅋ

 

 

이영표는 안정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축구선수 때보다 예능을 더 열심히 하는 분이다”고 전했고 김용만은 “예능하기 위해 축구를 했다고 하던 것이다”고 받아쳤답니다. 이영표는 “최근 정환이 형과 함께 바닷가에서 예능 촬영을 했던 것이다. 조금 있으면 물이 빠지는 시간이었는데 PD가 신발을 벗고 가라고 하던 것이다. 그런데 정환이 형이 자진해서 신발을 신고 건너자고 제안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화면에 좋게 나오려면 신발이 젖어야 한다고 했던 것이다”고 폭로했답니다. 이영표는 “선배지만 이 사람이 미쳤나 생각했다”며 “축구할 때도 그렇게 열심히 안 했던 사람이다. 선수 때는 수비 내려오라면 하면 안 내려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ㅋ

 

이날 독일의 공중화장실 조명이 공포스러운 파란색인 이유가 문제로 나왔답니다. 이영표는 “마약 범죄 예방일 것 같다”고 말했고 연이은 정답에 문어영표로 등극했답니다. 제작진은 파란색 조명은 마약중독자들의 주사사용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정맥이 안 보이게 해 마약을 못하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답니다.

 

 

션은 하희라가 화분 사진에 “얘들아, 만나서 반가워”라는 SNS 글을 올리자 사랑꾼 최수종이 남긴 댓글이 문제로 나오자 "저는 부인 아내에게 매일 다른 말로 사랑을 고백한다"며 일상이 프러포즈임을 공개했답니다.

 

그는 “아내를 볼 때마다 새로운 애정 표현이 떠오른다. 재탕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가장 최근의 고백을 묻자 션은 "'같은 하늘 아래에서 숨 쉬어서 너무 행복하다'였다"며 "혜영이의 답장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정답은 ‘내 사랑을 그 아이들이 뺏어 사는 게 아니겠지’였고 정형돈이 정답을 맞혔답니다. 션은 “저랑은 결이 다른 사람이다. 저는 그 아이들까지 품는다”라고 말해 어나더레벨 사랑꾼임을 자랑했답니다.

 

김용만이 “두 분 공통점이 다둥이 아빠인 것이다. 션은 4남매, 이영표는 세 딸의 아빠다”라고 하자 션은 “영표의 첫째 딸과 제 막내의 이름이 똑같은 상황이다”며 “제가 첫째부터 셋째까지 이름을 지었는데 넷쨰 막내는 아내가 지었던 것이다. 아내가 하엘이라는 이름이 너무 예쁘다며 막내 이름으로 하자고 하던 것이다. 영표에게 전화해서 괜찮냐고 허락을 구했다”고 밝혔답니다.

 

다둥이 육아의 힘든 점을 묻자 션은 “다짐과 달리 마음이 조급해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부모들은 자녀가 잠들어야 내 시간이 생기지 않나. 막내 하엘이는 토닥여주면 바로 잠이 드는데 제가 마음이 급한 나머지 빨리 토닥였던 것이다. 그러다 '내가 앞으로 이렇게 토닥여줄 시간이 얼마나 더 있을까'라며 바로 후회를 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영표는 "보통 나무보다 열매(자식)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션 형은 나무가 튼튼해야 열매도 잘 맺는 법이라고 얘기를 해주더라. 아내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라는 말이 와닿았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정형돈이 션에게 "부부싸움은 안 하냐"고 묻자 션은 "부부싸움을 왜 하는 것이냐"고 받아쳤답니다. 이에 정형돈은 "부부가 싸움을 안 하면 뭐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