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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골육종 군대 면제 골종양 본명 고향

주관방사 2020. 6. 14. 13:55

유아인(1986년생, 고향 대구, 키 179, 고향 대구)이 군대 입대 관련해서 소속사는 지난 2016년 12월 27일 유아인이 어깨 부상으로 병역 등급 보류 상태임을 알렸답니다.

지난 2015년 12월과 아울러서, 2016년 5월, 같은 해 12월 15일에 재검을 받았고 병무청으로부터 모두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단비다. 소위 7급 무한 재검에 걸린 상태였답니다. 이후 2017년 2월 15일에는 한 언론이이 유아인이 내원하는 병원을 알아내 그의 의료 기록을 공개하면서 계속되는 등급 보류 판정이 어깨 부상을 비롯한 골종양 때문이라고 보도했답니니다.

아울러 다른 언론사 스포츠조선은 유아인이 2016년에 빗장뼈 골절도 당했음을 공개했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골종양에 대해 인정했으나 투병설은 과한 해석이라고 선을 그었으며, 의료 기록이 공개된 점에 대해서는 “개인 정보가 알려진 것인데 이 부분은 정말 유감스럽다”고 언급했답니다.

이후에 지난 2016년 2월 16일에는 유아인이 직접 장문의 글로 공식 입장을 전했답니다. 유아인은 해당 글에서 어깨 부상과 아울러서 골종양 발병의 경위,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과정, 추가 부상, 그럼에도 자세한 상황들을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 등을 설명했답니다. 2013년과 2014년 두 차례의 부상 이후 통증이 재발하자 2015년 MRI 검사를 통해 우측 어깨의 근육 파열(SLAP) 진단을 받았으며, 동일한 어깨 회전근개 관절 부착부에의 골종양이 발견됐다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골종양에 대해서는 “보통의 양성 종양과 달리 골종양의 비정상적인 발육이 관찰되었다”고 설명했고, 경과 관찰과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밝혔답니다. 이어서로 “저의 부상과 건강상의 문제는 현재의 논란을 만든 저의 불행이지 병역 기피를 위한 도구가 결코 아닌 상황입니다. 저의 불행이 타인에게 용서를 구해야 할 문제라는 현실이 개인적으로는 아주 힘들지만 이마저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성취를 가져가는 배우로서의 책무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2017년 3월 15일에 제4차 재검을 받았답니다. 이러한 유아인의 재검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결과가 바로 발표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의아해하는 시선들이 많았답니다. 이와 관련해 병무청 대변인실은 4월 6일 유아인이 병역 처분 보류 상태며, 특혜가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직접 밝혔답니다.

 

제4차 재검에 대해 5월 1일 또 다시 판정 보류를 통보받았고, 5월 22일 제5차 재검을 받았답니다. 참고로, 스포츠조선은 병역법 관련 기사를 통해 같은 부위에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는 4회까지 등급 보류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답니다. 이 두 부위에 부상 전력이 있는 유아인은 8번까지 등급 보류가 될 수 있고, 어찌됐든 등급이 판별되기 위해 계속 재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립니다. 또한 해당 판정은 원래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왔던 것이므로, 유아인같은 케이스가 특혜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당연한 행정 절차라는 병무청의 입장을 함께 전했답니다.

 

결국에 지난 2017년 6월 27일 제5차 재검에 대한 결과를 받았고, 병역 면제 판정으로 입대가 무산됐답니다. 그렇지만 현재 각종 보도기사에서 해당 사유가 골육종과 골종양으로 혼재되어 기재되고 있답니다. 해당 소속사의 공식 발표 전 스포츠조선의 최초 보도에서 골종양과 골육종을 같은 개념으로 쓰기 시작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답니다.

 

골육종은 골종양과 달리 악성 종양으로 뼈에 발생한 암을 뜻하며 예후도 좋지 않은 편에 속한답니다. 유아인이 골종양 판정을 받은건 2015년으로 이후의 정황 상 항암 치료를 받은 것은 아니기에 골육종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보는 것이 합당해 보인답니다. 게다가 소속사의 공식 입장문에도 판정 사유에 대해 “기존 질환”으로 기재했고 지난 2월에 공개된 유아인의 글에서도 골종양이 비정상적이긴 하나 양성 종양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종양이 골육종으로 발전됐다는 보도 기사들은 오보일 가능성이 높답니다.

 

이후에 7월 3일에는 소속사가 또다른 공식입장문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논란이 지속되어 많은 분들에게 우려와 피로감을 드린 점과 아울러서, 배우 본인과 소속사 모두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니다. 또한 입대를 강행하지 못하고, 건강상의 문제를 통한 병역 면제 판정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대와 걱정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우려를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언론에 의해 건강 문제와 개인정보가 알려졌고 비리나 기피와 같은 부정행위가 없었음을 밝히며 사실과 다른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전했답니다. 이는 해당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허위 제보를 통해 확인되지 않는 루머가 양산되는 것에 대한 반응인 것으로 보인답니다. 그럼에도 오보가 나오자 7월 10일 병무청은 “처음부터 조사의 필요성이 없는, 적법한 과정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설명했던 바가 잇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