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41)가 연매출 55억 원 규모의 공작기계 제조업체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가, 연예계 활동과 동시에 기업 경영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석구는 현재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제조업체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으며, 해당 기업은 2003년 7월 설립된 공작기계 제조업체로 알려졌다. 그는 배우로 활동하기 전부터 회사 경영에 참여해 왔으며, 34.3%의 지분을 갖고 있답니다.
특히 손석구의 아버지는 해당 기업의 전신인 '남선정공'의 대표이사장을 역임했던 인물로, 기업 운영이 가업처럼 이어져 온 것으로 보인다. 배우로서 성공한 것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서도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그의 이력은 그야말로 '다재다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손석구가 오는 2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 우정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손석구는 극 중 주인공 '인영(이레)'이 사는 동네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괴짜 약사 '동욱' 역을 맡았다. 그는 말 처방과 약 처방을 동시에 해주는 독특한 캐릭터로,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연기와 기업 경영을 동시에 소화하며 CEO와 배우라는 두 개의 타이틀을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는 손석구. 그의 다재다능한 행보가 앞으로도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손석구·이설 10살 나이 차 극복하고 열애? "친한 선후배" 부인 =2021. 12. 10
배우 손석구, 이설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석구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10일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고, 이설 소속사 링크매니지먼트 역시 "친한 사이는 맞지만 열애는 아니다"고 전했답니다.
앞서 한 매체는 영화계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손석구가 출연한 넷플릭스 'D.P.'에 이설이 사망한 병사의 친누나로 깜짝 등장했는데, 특별출연을 제안한 것도 손석구였다고 보도했다.
손석구는 2017년 '센스8 시즌2'로 데뷔 후 tvN '마더', '60일 지정생존자', JTBC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또한 기계 제조업체 지오엠티 대표이사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 부친인 손종관 씨는 지오엠티 전신 남선정공 대표이사입니다.
이설은 2016년 래퍼 박저범, 기린의 뮤직비디오 '시티 브리즈'로 데뷔했다. KBS 2TV 추석특집극 '옥란면옥'에서 탈북녀 영란 역을 맡아 실감나는 방언 연기로 신상을 남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