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교수 나이 결혼 부인 아내 이혼,아버지 고향 학력 프로필

서민 교수가 과거 방송에서 “아내는 생명의 은인”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아침마당>에서는 서민 기생충 박사가 출연해 ‘기생충과 부부관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답니다.

 

서민 교수는 방송에서 “결혼을 하고 네 번 가출했었다. 마지막에는 짐을 모두 싸고 나왔던 것이다, 1년이 되기 전에 파경을 맞았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울증에 빠졌다. 결혼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술이나 마시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맨날 술만 마셨다”고 고백했답니다.

 

 

서민 교수는 “그러다가 미모의 아내가 거둬 준 덕분에 삶에 의욕이 생겼던 것이다. 최선을 다하게 됐다”며 재혼 사실을 공개했답니다. 서민 박사는 “재혼 이후 아내 덕분에 연구에도 몰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연구를 하다보니 논문이 나오고, 2011년 학회에서 상도 탔던 것이다” 면서 자신이 아내의 내조 덕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했답니다. 그는 성공한 여성이 많이 없는 이유는 ‘아내가 없기 때문’이라는 눙을 쳐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아울러 서민 박사는 또 “아내가 한 번은 위내시경을 받으라고 한 적이 있다. 그 때 처음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조기 위암을 발견했다. 아내는 생명의 은인”이라며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답니다. 서민 박사는 “기생충 중에 부부 관계가 좋은 기생충이 박멸되지 않고 남아있었던 것이다”면서 “사람 역시 기생충을 본받아 부부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또 “가장 이상적인 부부관계를 갖는 ‘주혈흡충’의 삶을 살려고 한다”고 다짐하기도 했답니다.

 

- 서민 교수 박사는 누구?

그이 직업은 대한민국의 기생충 연구학자랍니다. 1967년 2월 4일에 서울에서 태어난 뒤에, 지난 1992년,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동대학원에서 기생충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답니다. 이후 1999년부터 현재까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랍니다. 전공인 기생충 분야를 비롯하여 사회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상황이며, 강연과 방송 출연 등도 종종 하고 있답니다.

 

참고 서민 교수는 대중을 상대로 한 강연과 저술 등으로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기생충학자로서, 《기생충의 변명》, 《대통령과 기생충》 등 기생충을 소재로 한 교양서적을 썼으나, 판매량이 별로여서 절필을 선언했답니다. 그렇지만 너무 유명세가 떨어져서 사람들이 서민 교수의 절필선언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지난 2013년에 《기생충 열전》이란 책을 냈답니다.

 

기생충 열전 작가소개란에 따르면, '기생충을 주제로 한 2권의 책이 망하고 난 뒤 절필을 선언한 뒤에, 절필 선언 사실 자체를 사람들이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에 용기를 얻어 다시금 기생충 책을 썼다.'고 한답니다. 한편 학술적 성과의 경우 본인 말로는 국내 기생충학자 중에서 중위권 정도라고 한답니다.

 

50대 초반의 나이와 기생충학이라는 분야를 고려했을 때 논문 편수가 아주 많은 편도 아니고, 또한 논문이 인용된 횟수도 그다지 많이 높은 편은 아니랍니다. 리서치게이트(Researchgate)라는, 과학자들의 연구업적을 정리하는 사이트를 참고했을 때, 전체 출판물 수는 98편, 전체 피인용수는 970회입니다. 네이처 논문을 언급할 수준은 아니랍니다. 중위권 정도라는 자신의 평가는 적절한 평가인 듯 하답니다.

한편 지난 1995년 경에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하기도 했었고, 1996년부터는 사상 초유의 삐삐소설이라는 것을 시도하여 당시에 신문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적도 있답니다. 이때 삐삐소설의 주인공 이름이 '마침내 태어난 우리들의 스타'와 아울러서, 줄여서 마태우스. 2013년 들어 〈컬투의 베란다쇼〉, 〈고수의 비법 황금알〉 등 방송출연을 하기 시작하였답니다.

지난 2014년 3월에는 〈세바퀴〉에도 출연했답니다. 학자로서는 드물게 어느 정도의 예능감각을 갖추고 있어서 종종 TV에 얼굴을 비추고 있답니다. 아울러 2015년 4월에는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에 출연했답니다. 같은 해에 서민의 남녀관계라는 칼럼을 연재했지만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랍니다. 2017년에는 <동치미>에도 출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