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태성 강아지 종류 카오 견종 몬드 품종

이태성이 두 반려견의 데뷔를 도왔답니다. 2020년 6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이 반려견 '카오', '몬드'와 드라마에 동반 출연했답니다. 참고로 카오 견종 품종 종류는 포메라니안이며 몬드는 푸들이랍니다.

 

 

해당 방송에서 촬영을 앞둔 이태성은 '카오' 조련에 나섰답니다. 이태성은 "카오는 연기가 만점이다. 다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탄했답니다. 지켜보던 모벤져스도 "똑똑하다"라고 덧붙였답니다. 촬영 준비를 하던 이태성은 "분장팀에 의상까지 다 하려니 힘들 것 같다"라며 두 반려견의 의상을 골랐답니다.

 

 

카오는 가죽 의상을 입고 다리를 뻗으며 자세를 취했답니다. 지켜보던 신동엽이 "자기랑 어울리는 걸 아는 것 같다. 가만히 있는 것이다"라며 웃었답니다. 촬영장에서 이태성은 카오, 몬드에게 연기 조언을 했답니다.

 

이태성은 이들을 안고 "'여자배우와 부딪힌다' 그러면 형 옷에 아이스크림이 잔뜩 묻을 것이다. 절대 먹으면 안 된다. 그럼 NG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러면서 "너네들 오늘 데뷔하는 날인 것이다. 그것도 두 형제가 동시에 데뷔한다. 얼마나 역사적이냐"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그러나 촬영 직전의 카오는 상대배우 남규리에게 안겨 누웠단비다. 이에 이태성이 "뭐 하는 거야. 꼬리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지켜보던 신동엽도 "뭘 좀 하는 애다"라며 웃었답니다.

 

남규리는 "너무 안방처럼 있다 ㅋㅋㅋ 어떻게 된 거야 처음 봤는데, 오늘"이라며 웃었답니다. 이태성도 "끙끙 거리는 게 저기 가고 싶어서 그런 거지. 형 싫다는 것 같아 보인다. 예쁜 여자 주인에게 가서 살았어야 했나"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답니다.

 

 

촬영이 시작되자 카오-몬드는 이태성을 따라 움직였고, 이태성은 "잘했던 것 같다. 기가 막히게 '액션'에 움직인다"라며 감탄했답니다. 드라마 제작진은 "촬영에 특화된 펫이다"라며 두 강아지를 칭찬했답니다.

 

한편 몬드-카오의 데뷔에 모벤져스가 자녀의 데뷔를 회상했답니다. 이태성 어머니는 "태성이가 스무 살 때다. 시트콤에 잠깐 나왔던 것 같다. 지하철역 매표소 앞에서 지나치는 '잘생긴 남자1'역이었다. 주인공 하고 부딪혔다. 방송 나오고 봤는데 눈 깜짝할 새였다"라고 말했답니다.

 

 

홍진영 어머니는 "진영이는 스완이라는 그룹 나갈 때 첫 방송 내일인데 잠을 못 자겠던 것이다. 불안하더라"라며 "선영이는 미우새 처음 나올 때 애가 천방지축이라, 필터 없이 말을 해서 실수하면 어떡할까 불안하더라"라고 털어놨답니다.

 

박수홍의 어머니도 "개그맨 시험 볼 때 무대 오르다가 넘어졌던 것이다. 나는 얼마나 놀랐겠나"라고, 김희철 어머니도 "'반올림2'에 나왔다. 가수 연습생을 하고 있었는데 드라마를 한다는 거다. 되게 떨리더라. 녹화해 놓고 보고 또 봤다"라고 회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