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백지영이 육아를 언급했답니다. 2021년 4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서는 백지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답니다.
4년 만에 '동상이몽2'에 스페셜 MC로 참석한 백지영은 ‘동상이몽2’이 오래 갈 거라 생각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정말로 솔직히? 추자현 빠지면 안 될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2017년 딸을 출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은 "신생아 때는 엄마들이 수유도 해야 하고 아기 재워야 한다. 그리고 그때 그때 깨면 체력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냐. 남편은 나에 비해 하는 게 너무 없으니까 나만 너무 고생한다는 생각이 있었던 마음이다"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는 최근에 남편의 정석원의 육아 참여가 늘어났다며 "남편이 기르면서 정 드는 스타일인 것 같은 마음이다. 뛰고 말하고 소통 되니까 너무 좋아한다"고 덧붙였답니다. 백지영은 "원래 주말에는 일을 안 하는데 남편이 아이를 봐주니까 할 수 있는 것이다"면서 남편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